인니 국방부, KF-21 내부자료 유출 관련 “韓과 협력 지속 의지”
지도자가 자신이 사는 시대에 맞춰 행동하면 그는 그저 국정의 관리자일 따름이다.
이상한 질문에 무슨 뜻이냐 묻는데 오만과 태도 불량 프레임으로 몰아 국회는 사안 본질 놓고 논쟁하는 곳 이탄희(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국회에서 주고받은 대화다.그런데 대뜸 대법원 판결이 중요하냐고 묻는다.
막무가내 호통과 훈계에 검토하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로 고분고분 답변하는 장관들과 다르다.▶고 : 대법원 판결이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한 :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한 장관은 동의가 있었다는 입증 책임이 검사가 아니라 해당 피고인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로 시작하는 긴 답변을 했다.
이 대화에서 이 의원과 한 장관 중 누가 더 상식적인가? ▶고민정 의원 : 그런데 11월에 그 독직폭행 정진웅 검사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군요.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무엇을 말하려 했을까? 꼭 대법원 판결까지 받아야 정진웅 검사 무죄를 인정할 수 있었느냐고 지적하고 싶었던 것 같다.
‘편의점에 간 안농운이라는 만화도 나왔다.
‘까칠하고 오만한 한동훈 프레임에 기여했다.당장은 영향이 없어 보이는 수도권 대학에도 곧 여파가 미칠 것이며.
‘지역균형발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지역 상권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지역 인재를 활용하던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여파는 바로 수도권 대학에도 미칠 것이다.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의 1년 예산이 5조원 이상인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지원 액수는 턱없이 적지만.